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아나 카스라나/작중 행적/1부 (문단 편집) === 챕터 18 [서릿발이 선다] ~ 챕터 19 [암극에 녹아들다] === 메이를 중심으로 한 요르문간드의 스토리가 전개되어서, 이후부터 키아나를 중심으로 한 히페리온의 상황은 언급되지 않았다. 하지만 '얼음의 율자'가 강림했을 당시 율자의 정체가 세실리아와 같은 '''샤니아트 일족'''인 '안나 샤니아트'로 알려졌다. 혈통 관계로 봤을때 키아나와는 어머니쪽 사촌이다 보니, 가면을 파괴하고 안나의 얼굴을 본 메이가 "키…아나…??" 라며 놀라는 장면이 나온다.[* 안나는 율자화하며 라이트 브라운이던 머리색이 하얗게 바랜 상태라 언뜻 보기에 키아나와 상당히 닮게 되었다.(실제로 둘은 혈연 관계긴 하다.) 더불어 안나와 천톈우의 관계가 키아나-메이의 관계와 매우 흡사해 순간적으로 둘을 겹쳐본 것.] 이 때문에 순간 공격을 망설였던 메이와 배신한 요르문간드 간부 아울의 방해로, 천명-요르문간드 연합군의 1차 제5율자 토벌[* 하지만 천명은 공식적으로는 토벌 계획은 없었고, 율자는 무조건 요르문간드에게 맡긴 상태다. 요르문간드 또한 율자 사살이 아닌 포획하는 것이 목적이다.]은 1차 실패를 기록한다. 그러나 그 직후 메이와 듀란달의 협력으로 5차 붕괴는 저지에 성공. 사실 스토리 외적으로 보자면 안나 샤니아트는 여러모로 키아나를 연상시키면서, 17챕터에서 키아나를 지키기 위해 키아나를 상처입혔던 메이의 모순을 찌르는 캐릭터였다.[* 긍지높은 발키리였다는 점, 본래의 인격이 율자 인격을 억누르는 불완전 각성, 목숨마저 바칠 각오가 있는 헌신적인 보호자이자 연인 등 외모 외에도 코드가 비슷한 곳이 많다. 게다가 멀리 갈 것 없이 안나는 키아나의 사촌 관계다.] 덕분에 키아나 본인은 등장하지 않으면서도 메이의 입으로는 자주 언급된 편. ---- 번개의 율자 출시 기념 이벤트 '죄업의 천벌'에서 키아나가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첫번째는 천명본부 참모 앰버의 보고서 '앰버-자술'. 앰버의 보고를 받은 오토는 K423을 놓쳤는데도 여유롭게 다음 계획[* 이미 자신의 계획이 K423보다 중요하다고 말한 이상, 더는 계획에 필요없어서 버린 실험체로 판단한 것으로 추정된다.]을 준비하며, 당분간 네겐트로피가 돌보는 것을 놔두기로 결정한다. 두번째는 히페리온이 헬리오스에 도착한지 3일 뒤 [[제레 발레리|제레]]의 일기장 '제레-일기'. 정복의 보석이 사라진 덕분에 결과적으로 키아나의 몸 상태가 조금 좋아졌지만, 그마저도 어제(도착한지 2일 뒤) 겨우 깨어났을 정도로 부상이 심했던 상태였다. 신체검사를 받으러 나올 때 눈시울이 붉었다는 것을 보면, 자신의 실패로 울었던 것으로 보인다. 메이의 배신으로 인한 충격으로 다른 사람들이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동안에도 유일하게 식사를 했다고는 하지만, 이전처럼 식탐 때문이 아닌 억지로 쑤셔넣어 힘을 내려는 것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